7일 밤새 8명 확진…깜깜이 의한 n차 감염 사례

지난 7일 밤새 대전에서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하루 동안 모두 39명이 추가 감염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구 6명, 유성구 2명 등 8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에 의한 n차 감염 사례가 주를 이뤘다. 대부분 가족, 지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2명에 대해선 감염 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7일 낮 동안에는 모두 31명이 확진됐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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