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과 파충류 이론교육 등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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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청산초 병설유치원은 8일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곤충 및 파충류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평소 원아들이 곤충과 파충류를 상당히 좋아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동물원 또는 박물관 견학 등 현장체험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에 이와 같은 찾아오는 체험을 계획했다.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외부강사의 발열체크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옥천행복교육지구 세산 곤충체험농장의 김사헌 강사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곤충과 파충류에 대한 이론교육 뿐만아니라 원아들이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보고 만지는 체험 등 가정과의 연계를 위해 곤충 레고 블럭을 원아별로 지급해주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옥천청산초 병설유치원들은 “책이나 인터넷으로 봤던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라며 행복함을 표현했다.

이종욱 청산초 병설유치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원아들이 곤충과 파충류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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