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000명에 전통주와 팔도쌀 선물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이번 추석을 맞아 보내는 선물센트 모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이번 추석을 맞아 보내는 선물센트 모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추석을 맞아 방역현장 의료진을 포함한 1만 5000여 명에게 충북 충주의 전통주인 청명주가 포함된 명절선물을 보낸다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세트에는 충주의 청명주 혹은 꿀과 함께 충남 예산, 충북 청주, 경기 포천, 강원 양구, 전북 익산, 전남 나주, 경북 상주, 경남 김해 등 전국 8도에서 생산된 쌀이 포장돼 있다. 문 대통령은 선물에 동봉한 인사말 카드에서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대상에는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도 포함됐다.

서울=송충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