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모습. 사진=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 모습. 사진=대덕구의회 제공
포퓰리즘 등 논란의 중심에 섰던 대덕구 어린이 용돈수당이 전액 삭감됐다.

대전 대덕구의회는 7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번 예산안 처리에선 대덕구 어린이 용돈수당 예산 3억 2321만 원을 전액 삭감하고 대덕경제재단운영 등 추가경정예산 177억 9012만 원을 수정의결했다.

한편, 대덕구의회는 9일 의회운영위원회 1건, 행정복지위원회 11건, 경제도시위원회 5건 등 소관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일반안 17건을 심사하는 데 이어 10일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상정 및 13일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의 건을 심의한 후 14일 제3차 본회의를 개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올라온 조례 및 일반안 등을 심의·의결 후 폐회할 계획이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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