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등 지원

대전 동구는 오는 1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제4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생활 속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해 구에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주민 참여단이다.

이번에 모집 예정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약 50명 내외로 참여팀, 돌봄팀 등 총 4개의 그룹으로 구성된다. 동구민과 관내 민간단체·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2년으로 연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동구 홈페이지 동구청 여성아동과 방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결과는 오는 24일 개별 문자 통보 예정이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성평등 동구,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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