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선사박물관 제공
사진=대전선사박물관 제공
대전선사박물관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2021년 대전선사박물관 집콕탐험대: 선사인의 의식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선사시대 사람들의 의식주와 생활상을 이해하고, 관련 유물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교육꾸러미 수령 후 박물관 홈페이지 교육영상과 체험지를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마친 후, 가락바퀴와 가죽가방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선사인의 의(衣)생활과 가락바퀴, 뼈바늘을 배운다.

정진제 대전시립박물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선사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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