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신청 오는 24일까지 접수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명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탄생지인 영동에서 매년 열리는 대회다.
특히 초중고등부, 대학부(휴학생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만 23-40세 남녀)의 6개 부문,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의 6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선은 비대면 본선은 대면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난계기념사업회에서 메일 및 우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일반부 대상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초중등부 대상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자중 우수자는 난계국악단과 협연 및 연주기회의 특전이 주어지고, 대통령상 수상자는 제54회 난계국악축제 공연기회를 얻는다.
경연대회예선은 오는 27-29일 3일 동안 영동문화원서, 본선은 10월 7-8일 2일 동안 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서 각 부별로 나누어 열릴 예정이다.
기타 참가신청과 문의는 (사)난계기념사업회로 하면 된다.
한편,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는 예비국악인의 꿈의 무대로 자리잡아 신진국악인의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마련과 전통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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