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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커스] 가을 초입, 앙상블 매력에 푹

2021-09-01 기사
편집 2021-09-01 14:24:25
 이태민 기자
 e_taem@daejonilbo.com

대전일보 > 문화 > 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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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A.H.C.P 대전 앙상블 페스티벌'

첨부사진1사진=아트브릿지 제공


오는 8일과 10일, 13일 오후 7시 30분 서구 아트브릿지에서 대전지역 앙상블 단체들의 개성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제5회 'A.H.C.P 대전 앙상블 페스티벌'은 대전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거점을 위한 기획 프로젝트로, 소규모 앙상블 단체를 중심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The Eclat Quartet(디 에클렛 콰르텟)과 Ensemble Spaß(앙상블 슈파스), Trio D(트리오 디) 등 3개 단체가 특별한 음색을 선보인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앙상블 본연의 선율과 함께 더욱 확장된 하모니를 선사한다.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8일에는 디 에클렛 콰르텟이 베토벤의 세레나데 현악 삼중주와 슈만 피아노 4중주 1번을 선보인다. 바이올린 전수빈과 최한나, 비올라 박미영, 첼로 권현진, 피아노 김수빈이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The Eclat'의 '반짝이다, 빛나다'라는 팀명의 의미와 같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계획이다.

오는 10일 앙상블 슈파스는 슈베르트의 '마왕'과 바흐의 '평균율', 멘델스존의 피아노 삼중주 2번과 같이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팀명 '슈파스'는 독일어로 '재미, 즐기다'라는 뜻을 지닌다. 바이올린 윤유경, 비올라 오덕진이 듀오 편성을 기본으로 관객들과 즐기는 클래식 공연과 다양한 기획으로 폭넓은 레파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노 김진석이 함께 연주한다.

13일 트리오 디는 러시아와 미국에서의 오랜 교육과 활동 경험으로 다져진 전통 클래식 트리오만의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삼중주 2번 G장조와 슈베르트 피아노 삼중주 2번 '소나텐사츠'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트리오 디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정, 첼리스트 최정원, 피아니스트 유인경이 모여 2019년 창단한 단체다. 이들은 각자의 내면세계를 실은 음색을 하나 된 하모니로 만들어 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을 총괄하는 윤숙 예술감독은 "지난 4년 간 대전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쌓아온 음악적 색채만큼 다채롭고 풍성하게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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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디 에클렛 콰르텟'의 공연 사진. 사진=아트브릿지 제공


첨부사진3트리오 디의 공연 사진. 사진=아트브릿지 제공


첨부사진4앙상블 슈파스의 공연 사진. 사진=아트브릿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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