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17명 추가…논산 확진자 관련 추가 감염 사례

[사진=대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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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밤새 대전에서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하루 동안 모두 34명이 추가 감염됐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구 7명, 유성구 6명, 동구와 중구 각각 2명 등 17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논산 확진자 관련 추가 감염 사례가 발생해 누적 9명으로 늘었다. 이들 모두 베트남 유학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 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16명으로 증가했다.

9명에 대해선 감염 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30일 낮 동안에는 모두 17명이 확진됐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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