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제45대 총재가 30일 취임했다. 사진=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공
윤준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제45대 총재가 30일 취임했다. 사진=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공
윤준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제45대 총재가 30일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이날 오후 4시 금산컨벤션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기준을 준수해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에서 윤 총재는 `자랑스러운 라이온`을 주제로 주요 운영비전 제시했다.

라이온스의 소속감과 사명감 고취를 위한 것으로 회원들의 봉사의식 증진도 목적으로 뒀다.

윤 총재는 "이번 회기 `자랑스런 라이온`의 운영주제를 중심으로 20여 가지의 중점 사업 추진을 통해 한층 더 헌신하는 봉사에 나서겠다"며 "라이언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정성 있는 봉사야말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깨어있는 자본주의를 밑바탕으로 삼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라이온스협회가 시민 여러분 곁에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온스 발전을 위해 30-40대를 섭외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봉사의 기본적인 뜻을 알리고 양질의 봉사인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봉사의 개념을 알지만 실천을 어려워 하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과 경험을 통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2007년 대전태원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윤 총재는 클럽 이사, 재무, 1부회장 등을 거쳤다. 총재 공로메달, 무궁화사자대상 금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대전시체육회 이사, 경찰대 자문의원, 다문화연구원 이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출물 자재위원회 의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50호로 가입한 그는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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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제45대 총재가 30일 취임했다. 사진=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공
윤준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제45대 총재가 30일 취임했다. 사진=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공

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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