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매천리 일대 호텔과 리조트 포함한 18홀 골프장공사 오는 2023년 7월 오픈예정

레인보우 전송미 경영총괄이사가 영동산업과학교등학교 김원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레인보우 전송미 경영총괄이사가 영동산업과학교등학교 김원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레인보우(주) 전송미 경영총괄 이사는 지난 24일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에 지역골프인재육성을 위한 500만 원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레인보우(주)는 골프유망주 지역골프꿈나무 지원사업은 골프 인재육성을 장려하고 학생골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골프훈련 및 연습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학교발전기금을 전달받은 김원구 교장은 "영동지역에도 골프정규 홀을 가진 일라이트cc 가 생긴다니 앞으로도 프로골퍼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며 "학교 발전기금 전달을 계기로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해준 레인보우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송미 총괄이사는 "세계적인 골퍼가 되는 꿈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골프인재발굴 및 육성에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주)는 영동군 민자유치사업으로 2021년 8월 영동군 매천리 일대에 호텔과 리조트를 포함한 18홀 골프장 공사를 시작했다. 오는 2023년 7월 오픈 예정이다. 영동군 골프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사업과 꿈나무 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해 영동군 골프인재 발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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