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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열 전문학과 노려볼 만

2021-08-23 기사
편집 2021-08-23 15:01:44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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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76.1%), 재활학(81.9%) 등 보건계열 취업률 높아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등 보건계열 전문학과 졸업생들은 높은 취업률을 보장 받는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말 공개한 '2019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연보'에 따르면 대학생 전체 취업률은 63.3%에 그쳤지만 의약계열 전공자 취업률은 84.4%를 기록했다. 의학, 한의학, 약학 등 취업률 90%를 넘는 모집단위들의 영향이 컸지만, 보건학(76.1%), 재활학(81.9%) 등 보건계열 전공 역시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의료분야에서 필수적인 보건계열 전문학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물리치료학과=간호학과를 제외한 보건계열 모집단위 중 가장 많은 대학에 개설돼 있다. 이 학과는 물, 광선, 전기, 열, 도수(손), 운동 등의 물리적인 방법들을 사용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신체적으로 손상을 받은 환자들의 기능 회복·재활을 위한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전문 치료인을 양성한다.

◇방사선학과=의학, 전자공학, 컴퓨터 영상처리 분야를 밑바탕으로 한 보건·의료 분야의 융합학문이다. 방사선사는 X-Ray, CT, MRI, 초음파, PET-CT 등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것은 기본,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와 관련된 업무에도 종사한다.

◇안경광학과=인구 노령화, 환경오염과 컴퓨터, 휴대폰 사용 급증 등에 따른 시력저하로 인해 눈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검안에 필요한 안경광학, 시기광학 등을 포함해, 1차 안과 보건에 필요한 기본적인 안과학, 생리학, 안질환 등에 대학 기초 교육을 받는다. 졸업 후에는 안경사나 검안기사와 같은 진로가 있을 뿐 아니라 안경, 콘텍트렌즈, 광학기기 관련 기업으로도 취업한다.

◇언어치료학과=언어치료학과는 아동기 언어 발달 장애를 비롯해 뇌졸중·치매와 같이 두뇌 기능 장애 등으로 인한 언어 장애를 진단·판별하고 치료를 연구한다. 언어재활과 관련한 교육 뿐 아니라 심리학, 아동발달 등과 관련한 기초 교육을 받는다. 언어재활사(2급)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병원 등 언어치료 기관이나 교육기관, 복지관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응급구조학과=안전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 의료 지식과 기술을 교육한다. 응급구조사가 되면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상담, 구조·이송 업무를 수행하고 현장이나 이송 과정, 의료기관 안에서 응급처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상병리학과=질병의 예방이나 진단,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의학적 검사의 기본이 되는 이론과 실기를 교육한다. 임상병리사는 환자의 혈액이나 소변, 체액, 세포, 조직, 뇌파 등 각종 의학적 검사를 수행하고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작업치료학과=질병이나 사고 등의 이유로 신체적, 인지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나아가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작업치료사는 의미 있는 동작이나 상황 등의 활동(작업)을 통해, 손상된 기능이 최대한 회복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내고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치기공과=치기공과에서는 치과보철물과 치과장치물 제작 관련 전공학문과 치과용 재료·기기의 연구 개발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면허를 취득한 후 치과기공소나 치과병의원에서 치과병원에 취업하거나 치과기공소를 경영할 수 있다.

◇치위생학과=전문적 지식 습득과 임상 실습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치위생사를 양성한다. 치위생사 역시 의료기사 직종의 하나로, 치과의사의 진료·치료 협조, 구강보건교육, 치과 예방처치, 치과 경영 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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