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소통·현장서 애로사항 청취
이날 권 장관은 태안군 소재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건강드림`의 구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창업교육 현장실습 시설, 창업 보육공간 구축계획 등을 점검하고, 발달장애인에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일자리 제공 등을 논의했다.
권 장관은 "발달장애인 가족이 돌봄부담을 덜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함으로서 장애인도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성공적인 창업사례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최초로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입점한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점포와 상생스토어 협력사례 등을 둘러보고 올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에 선정된 당진의 ㈜삼우코리아를 방문했다.
권 장관은 "소부장 분야의 혁신은 우리 경제가 추구하는 탄소중립,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밑거름이며, 그간 우리 기업인들이 소부장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고 이제는 그 기회를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