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10일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10일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10일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으로 대전시 자원봉사사연합회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봉사자에 냉장 음료를 지원한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연합회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이 종식돼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김선우 상무는 "제공되는 냉장음료가 코로나19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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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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