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유성구 15명, 서구 7명, 동구 5명, 중구 3명, 대덕구 2명 등 모두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9명은 기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확진자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이나 지인 등 관계인 이들은 소규모 일상 감염 사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 타이어공장과 관련해선 취학아동 1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가 66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12명은 감염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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