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이 4일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을 출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 상호금융이 4일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을 출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창립 60주년을 앞둔 농협 상호금융이 4일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을 출시했다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은 농·축협 조합원이면 가입할 수 있는 연 2%대(기본금리+특별우대금리)의 고금리 상품으로, 60일간 한정 판매한다.

1인 최대 1000만 원까지 전국 농·축협 창구와 NH콕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비대면 채널로 가입하면 추가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판매 한도(6000억 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와 함께 농협은 상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의류 관리기, 로봇 청소기 등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60번째, 120번째 등 매 60번째 가입 고객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NH콕뱅크·스마트뱅킹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농협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운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은 "60년 간 농협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지역밀착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 그리고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정민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