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이 대흥동 정진빌딩 2층에서 열린 작가 한진호 씨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사진=대전 중구의회 제공
2일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이 대흥동 정진빌딩 2층에서 열린 작가 한진호 씨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사진=대전 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2일 중구 대흥동 정진빌딩에서 열린 한진호 작가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중부권 인문학을 선도하며 다양한 문학컨텐츠를 창조하고 있는 대전중구문인협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진호 작가의 약학소설 `유턴`과 시집 `다시 몽돌의 노래`출간을 축하하고 한 작가의 시 `몽돌의 노래`를 담은 문학비 건립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구민들이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문학은 더욱 특별한 의미와 가치가 있다"며 "한진호 작가님의 작품들뿐만 아니라 대전중구문인협회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고 읽힘으로써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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