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1:1 영어회화 화상수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화상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학생이 주 1회, 20분씩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영어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레벨 테스트를 통한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해외 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영어회화 화상수업이 이뤄진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교사와 연구·개발 지원단을 조직, 학과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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