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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코딩교육 사고력 '쑥쑥'

2021-08-01 기사
편집 2021-08-01 16:26:19
 조은솔 기자
 2omsol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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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사·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기부 공동캠페인]
미담장학회, 지난달 31일 KAIST서 '지구 지키기 코딩교실' 개최
환경보호·소프트웨어 교육 '융합'…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첨부사진1지난달 31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2021 지구지키기 코딩교실'이 열린 가운데 대학생 멘토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미담장학회 제공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기술은 단연 '코딩'과 같은 컴퓨팅 능력이다. 다만 코딩 관련 수업 등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지역 대다수의 학생이 양질의 코딩 수업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미담장학회를 비롯해 아람코 코리아·UNIST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실시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이유다.

미담장학회 등은 지난달 31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2021 지구 지키기 코딩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IOS 기반 Swift 언어를 활용, 환경보호를 위한 코딩 교육과 앱 빌딩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1-3단계 과정으로 나뉘어 환경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부터 시작, 창의적 에코 디자인 교육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배운 것을 나누는 과정인 공유 코딩을 통해 사회 공헌 가치까지 배우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문정중 2학년 이정민 학생은 "꿈이 앱 디자인과 관련돼 호기심에 참여했는데, 어렵다고 생각한 코딩이 쉽고 재밌어 신기했다"며 "선생님들이 즐겁게 가르쳐주셔서 심화과정도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해했다.

추가로 진행될 '코딩 해커톤' 프로그램은 '지구 지키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환경 관련 이슈를 파악하는 미션을 부여하고 ICT 기술을 채택해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유도한다. 전국 학생들이 모여 진행하는 '코딩 월드컵'은 전국 레벨 코딩 대회로 기술과 기술 코드 기술에 대한 통합 지식을 기르는 기회가 된다.

멘토링을 진행한 KAIST 대학생 김채연 씨는 "코딩 수업부터 멘토링, 앱 개발, 발표까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수업으로, 실력이 늘어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KAIST 대학생 정지형 씨도 "아이들이 코딩 교육과 함께 현재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면서 자신들의 지식을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고민해보면서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번 교육이 다른 일회성 코딩 수업·캠프와 차별화된 점은 학생들이 논리·구조·시퀀스 및 알고리즘 사고를 포함한 코딩의 기초를 학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창의적인 결과를 생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는 것이다.

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넘어 메타버스에서 공부하는 것이 일상화될 것"이라며 "세계화 시대에 영어가 필요하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코딩은 세상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언어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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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지난달 31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2021 지구지키기 코딩교실'이 열린 가운데 대학생 멘토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미담장학회 제공


첨부사진3지난달 31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2021 지구지키기 코딩교실'이 열린 가운데 대학생 멘토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미담장학회 제공


첨부사진4지난달 31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2021 지구지키기 코딩교실'이 열린 가운데 대학생 멘토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미담장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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