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
>

수갑 찬 채 도주한 불법체류자 6시간만에 검거

2021-07-28 기사
편집 2021-07-28 17:15:53
 김진로 기자
 kgr6040@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북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지구대 인근 풀숲서 붙잡혀

[청주]무면허 운전으로 체포된 불법체류자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났다가 6시간 만에 붙잡혔다.

28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께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혐의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은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자 A씨(25)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A씨는 지구대에서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로 가는 호송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에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들이 곧바로 뒤따라갔으나 A씨가 강하게 저항하는 바람에 검거에 실패했다. 흥덕경찰서는 형사들을 동원해 A씨 수색에 나섰다. 수색 결과 도주 6시간 후인 오전 9시 10분께 지구대와 200여m 떨어진 풀숲에서 숨어 있던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도주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관리에 허술했던 점이 확인되면 관련 직원을 징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kgr6040@daejonilbo.com  김진로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