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정리나서

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근)는 28일 지역대표 관광명소이자 청정구역인 물한계곡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소속회원 27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치된 쓰레기수거와 도로변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자랑인 물한계곡 일대가 깨끗하고 본연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고있다.

김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물한계곡은 여름철 관광객이 다수방문하는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정이 요구된다"며 "태고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물한계곡 홍보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기 상촌 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감사 드린다"며 "지역주민 노력이 명품관광지 물한계곡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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