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미래와 새로운 방향제시를 위해 마련된 대학혁신포럼은`대학혁신, 오늘과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이달 15일부터 7일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호서대는 포럼 폐막식에서 `Em-power 자기성장을 통한 코로나블루 극복지원`을 발표해 최다 투표를 받은 대학혁신 우수사례 최종 TOP3에 선정됐다.
호서대는 카리타스상담센터를 통해 Em-power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대표되는 어깨동무(또래상담 프로그램)와 The 어울림(멘토링 프로그램), 진동(진로탐색 및 동기강화 집단프로그램), 힐링라이프, 학사경고자 및 생활관 학생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서대 두경희 카리타스상담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상담 및 심리지원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카리타스상담센터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로 인한 불안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대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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