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체결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분야 콘텐츠 교류, 신규 문화 콘텐츠 발굴 및 확대 추진, 문화 공연 정보 제공 및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사진>.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경기도무용단 등 5개의 전속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온택트 공연과 문화예술 사업 등을 추진하며 국내 문화·예술계를 선도하고 있다.
유선종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 된 아산시 예술인과 시민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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