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 대상 전문분야 맞춤형 컨설팅 제공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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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경영환경 개선과 자생력 도모를 `2021 예술경영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

`2021 예술경영 컨설팅`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무료 제공하는 예술경영지원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법률 △노무 △회계 △홍보 △예술창업 등 총 5개로, 저작권과 기부금, 표준근로계약, 세무, 홍보 기획서 작성, 협동조합 설립 등 다양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복잡해지는 창작활동 환경으로 고민이 깊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컨설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고충사항을 향후 대전 예술인 복지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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