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출신학생이 사용하는 서울영동학사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중인 학생의 주거안정과 면학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이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서울영동학사는 공공기숙사 전체 193실 중 2실로, 8월 말 퇴사예정 학생으로 인한 공실이 발생해 1명(여 1)의 입사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지원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친권자 포함)의 주소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 중에서 수도권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재학생(복 학생 포함)이면 지원가능하다.
단, 정원미달시 수도권소재 대학원생(석사과정, 전문대학원)을 포함시킬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영동지역내 고교 졸업자 및 거주기간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며 학교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입사원서 접수기간은 19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다. 영동군청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 페이지(www.yd21.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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