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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장동문화공원 조성 순조…녹색 여가공간 탈바꿈 기대

2021-07-19 기사
편집 2021-07-19 16:32:44
 박우경 기자
 qkr9569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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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개발제한구역내 공원 조성사업 8억 원 확보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 42억 원 확보 이은 성과

첨부사진1대전 대덕구에 추진 중인 장동문화공원이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이어 19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공모 사업에 추가로 선정돼 시민 편의시설 확충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대덕구 계족산 일원에 추진 중인 장동문화공원이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이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공모 사업에 추가로 선정돼 시민 편의시설 확충이 기대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계족산과 연계한 시민들의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 장동 472번지 일원에 '장동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국토부 주관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 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이 공모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공원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녹색 여가공간 조성이나 제공을 지원하는 게 주요 골자다.

이번 공모 결과, 지자체 7곳에서 11개 공원이 신청을 했는데, 5개 지역 8개 공원이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최저 2억 3000만 원에서 최고 11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는 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 측은 이번 공모 사업에서 확정된 국비로 대덕구 장동 472번지 일원 1만 2000㎡ 부지에 시민 편의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시설은 힐링센터와 주차장 잔디마당, 치유문화마당 등이다. 총사업비는 16억 원인데, 국·시비 8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장동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측은 이번 국토부 공모사업과 환경부 사업을 연계해 장동문화공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장동문화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총 250억 원을 투입해 8만 570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유지에 대한 보상은 모두 완료된 상태다.

대전시는 이번 편의시설 확충으로 장동문화공원이 전국적인 산림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장동문화공원이 조성되는 계족산 황톳길은 연간 33만 명이, 맨발 축제는 2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그동안 장동문화공원은 장동 황톳길과 맨발축제 등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시민들이 이용할 편의시설 등이 부족한 점이 가장 아쉬운 점으로 손꼽혔다"며 "지난해와 올해 잇따라 국비를 확보해 시비를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국장은 이어 "장동문화공원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활력을 주고, 전국적인 산림 명소이자 힐링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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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오는 2022년까지 대덕구 장동 464-2번지 일원에 8만5702㎡규모 장동문화공원이 조성된다.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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