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어린이꿈누리터와 호서대학교 유아교육과 관계자들이 14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천안어린이꿈누리터 김린 기획팀장, 조혜순 관장, 호서대학교 유아교육과 성은현 학과장, 조성연 교수,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우정민 상담팀장. 사진=천안어린이꿈누리터 제공
천안어린이꿈누리터와 호서대학교 유아교육과 관계자들이 14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천안어린이꿈누리터 김린 기획팀장, 조혜순 관장, 호서대학교 유아교육과 성은현 학과장, 조성연 교수,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우정민 상담팀장. 사진=천안어린이꿈누리터 제공
[천안]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와 호서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성은현)는 14일 천안시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공연·교육·상담 프로그램 기획 자문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제 구축 △아동 인권과 놀 권리 관련 캠페인 활동에 상호 협력 △학과 교과 연계 사업 지원과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조혜순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진행 중인 체험, 공연,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의 아동 전문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아동 전문기관으로 신뢰 있는 시설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이 수탁법인으로 총 3년(2023년 3월 10일까지) 동안 위탁 운영하며, `놀 권리가 보장되고 꿈과 행복을 누리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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