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과 대전경찰청은 13일 범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과 대전경찰청은 13일 범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과 대전경찰청은 13일 범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대전청과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철도변 취약계층 피해자 등 대전경찰청이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긴급 생계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범죄 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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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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