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산림조합은 지난 7일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소재 임업농가를 방문, 산양삼재배 산림경영지도를 진행했다.사진=금산군산림조합 제공
금산군산림조합은 지난 7일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소재 임업농가를 방문, 산양삼재배 산림경영지도를 진행했다.사진=금산군산림조합 제공
[금산]금산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원 6명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금산군산림조합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하고 군북면 상곡리 소재 임업 농가를 방문, 산양삼재배 산림경영지도를 진행했다.

산양삼 소득사업 증대를 위한 임업기자재 전달하고 재배지 선정과 숲가꾸기작업, 경영기술지도 및 임업정책자금의 신청에서 배정까지에 대한 상담을 펼쳤다.

김진배 임업후계자는 산림경영지도에 따라 2018년부터 산양삼 6kg 파종을 시작으로 재배면적을 늘린 상태이고 2020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등 2021년 산양삼을 첫 출하를 시작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임업인이 함께하는 맞춤형 산림경영지도를 통해 소득증대와 조합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산림조합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방문 상담이나 전화 상담 받을 수 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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