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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하대실 지구 도시개발 지속성장 발판 마련"

2021-07-01 기사
편집 2021-07-01 15:40:03
 이영민 기자
 lym1616@daejonilbo.com

대전일보 > 기획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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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첨부사진1최홍묵 계룡시장이 민선5기 3주면을 맞아 계룡시 비전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대담=이영민 계룡 담당 국장



지난 2003년 개청한 계룡시는 상록·안전도시를 지향하면서 자족도시를 위한 시책을 활발히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라는 평을 듣고 있다. 3군 분부가 포진해 국방수도라는 별칭을 듣고 있으면서 민·군 화합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백년대계의 기초를 충실히 닦아 온 시는 이제 민선 5기 각종 사업들의 결실을 맺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룡시 초대, 2·4·5대 시장을 역임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를 설계해 온 최홍묵 계룡시장에게 민선 5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소회를 들어봤다.



어느 듯 계룡시가 성년이 됐다. 그동안 국방수도 계룡시 성장 과정은 ?*

"계룡시는 지난 2003년 9월 19일 60.7㎢ 작은 면적으로 충청남도 16번째 자치단체로 첫 발을 내딛은 이래 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왔다. 개청 당시 계룡시 인구는 3만 1000여 명이었지만, 2021년 5월 현재 인구는 4만 3000여 명으로 늘었다. 무엇보다 충남도내에서 젊은 인구의 비율이 가장 높아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대실·하대실 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인 성장과 인구 유입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2018년 12월 준공한 대실지구에는 현재 5개 블록에 40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 중이다. 오는 2023년 입주 예정으로 인구는 더욱 늘어나게 돼 자족도시로의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이다.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 및 동반 쇼핑몰입점도 가시화 되고 있어 시민들의 지역 경제활성화 기대에도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케아 계룡점은 건축연면적 5만 7000㎡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판매시설 등이 설치된다. 동반업체인 계룡 복합쇼핑몰 신축공사는 건축연면적 9만 7000㎡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이 입점 계획돼 있다. 이케아와 동반쇼핑몰은 예정보다 다소 늦어졌지만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 하고 있다. 또한 기관 유치에 온 힘을 쏟아 계룡소방서가 개청한데 이어 오랜 숙원이었던 계룡경찰서 개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잘 실천하고 있나?

“2018년부터 시작한 민선 5기 공약사업은 경제·일자리 분야 7개, 복지 분야 8개, 생활·행정 분야 5개, 교육·보육 분야 8개, 도시·교통 분야 7개, 문화·관광 분야 8개, 미래혁신 8건 등 총 7개 분야 51개 사업이다. 2021년 4월 말 현재 총 36개 사업이 완료되어 이행율은 전체 공약사업의 71%이고 임기내 정상 추진이 가능한 사업 포함시에는 이행율이 90%이다. 시는 공약이행 현황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제' 운영과 정기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공약이행 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선 5기 지난 3년간 시정 주요 성과를 요약하면.

“민선 5기 첫 해인 2018년은, 한국가스공사 기술교육원 유치,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향적산권 종합개발계획 수립과 치유의 숲 조성 사업 재개, 계룡 제1산업단지 분양 대상 44필지의 100% 계약 완료, 전국대회를 개최 할 수 있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개설, 파라디아 아파트와 유동리 종합운동장을 있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에 집중하여 2018년도 신속집행 상반기 최우수 및 하반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은 프리엑스포(Pre-EXPO)로 추진한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온종일 초등돌봄센터 개소,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서비스 시행,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 클럽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 제2산업단지 기업유치 투자협약 80% 달성, 계룡경찰서 신설 예산안 국무회의 통과, 계룡로컬푸드센터 개장, 고등학생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계룡체력인증센터 개소, 향적산 등산로 정비, 금암 바닥 분수 광장 조성, 주민자치협의회 구성 및 SNS 활성화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였다.

2020년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진자 발생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즉각 가동 및 방역대책 집중, 계룡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및 발행액 100억 원 돌파, 실직자·소상공인·저소득층에 대한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계룡소방서 신청사 개청, 계룡복합문화센터 국비 48억 원 확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어린이감성 체험장 조성, 공립 계룡상록어린이집과 장애인복지센터 신축, 신도안-세동간 광역도로 개설, 공군기상단-괴목정 도로확포장 공사 완공, 안산배수지 증설, 엄사지구 관로 매설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올 해는 교육을 포함한 복지와 장기적 발전의 토대를 위한 각종 SOC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9월에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계룡시-신탄진 구간에 총 12개소 정거장 설치, 대전 1호선 용두역과 대전 2호선 서대전·오정역 등 기존 대전 도시철도와의 환승 가능)의 본격 가시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계룡시 포함 등 계룡시 발전의 장기적 원동력 확보에 힘찬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정활동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그동안 시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수많은 사업들을 계획하고 실행해 오는 과정에서 가장 아쉬운 점도 있다. 2016년 8월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6·25 전쟁 70주년인 2020년 9월에 개최코자 했던 '계룡세계軍문화 엑스포'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두 번씩이나 연기하면서 2022년도에 개최하기로 결정된 사항이다. 그동안 우리 시에서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2017년에 조직위를 출범하면서 도로기반 확충 및 정비, 주차장 확보, 병영체험장 정비·개선, 상설공연장 건립, 계룡문 설치 및 주변쉼터 정비, 병영체험관 건립 등 각종 SOC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오며 만반의 준비를 하여 왔으나 부득이하게 두 번이나 연기하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왕 연기된 만큼 좀 더 세심하고 알차게 그리고 안전한 엑스포로 준비하면서 이 곳 계룡시에서 세계 평화와 화합의 팡파르가 힘차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

계룡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사랑하는 시민여러분께서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어 크고 작은 성과와 함께 민선 5기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 힘차게 시작한 2021년도 어느 덧 절반이 지났다. 계룡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은 시민 여러분들과 공직자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힘들고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400여 공직자 모두가 하나 되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계룡시의 미래비전을 실현시킬 사업들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힘찬 도약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계룡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정리=이영민 계룡 담당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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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올해 준공한 계룡시 관문 계룡문 =계룡시 제공


첨부사진3계룡소방서 개청식 모습=계룡시 제공


첨부사진4최홍묵 시장이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계룡시 제공


첨부사진5최홍묵 시장이 코로나19 예방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계룡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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