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2일 오후 2시부터 오는 10일 예정된 서울 이랜드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서울 이랜드와의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대전은 이랜드전 연속골을 기록한 파투, 팀 내 최다 득점자 박인혁, 이현식 등 다양한 득점 루트를 통해 안방에서 이랜드전 3연승과 함께 선두 탈환을 노린다.

선두 도약의 분수령이 될 이랜드전 티켓은 온라인을 통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티켓 프로모션, 대학교 종강 기념 이벤트,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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