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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갈마동, 전신주 애자 파손으로 정전…900가구 피해

2021-06-26 기사
편집 2021-06-26 17:18:02
 김범진 기자
 

대전일보 > 사회 > 사건·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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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56분쯤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전신주 애자가 파손되면서 주변 900여 가구가 일시적으로 정전 사태를 겪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갈마동 한 건물 인근 전신주 애자가 파손돼 인근 9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긴급 조치에 나선 한전 측은 오후 3시 24분쯤 복구를 완료했다. 한전 측은 시설 노후나 외부 충격 등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애자 파손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사고 지역 내 한 건물에선 정전으로 인한 비상발전기가 작동하는 과정에서 과열 현상에 따른 연기가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이 화재로 오인 신고를 하기도 했으나 화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한 관계자는 "오랫동안 쓰지 않던 발전기이다 보니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해당 발전기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김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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