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급식 제공 복지기관에 대전시 인증로컬푸드인 `한밭가득`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무료 급식과 도시락 배달,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에 1식 기준 1000원 상당 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1월까지 유성구 노인복지관을 포함한 4개 기관이 지원을 받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 계층의 먹거리는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며 "이번 식재료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상황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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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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