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산부인과 유헌종 교수.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충남대병원 산부인과 유헌종 교수.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충남대병원은 산부인과 유헌종 교수(여성의학센터장)가 제1회 대한부인종양학회 부인암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유 교수는 `하늘의 별`이라는 글을 통해 말기 부인암 환자의 항암 치료와 상태 악화에 따른 임종 후 사망 선고를 하기까지 과정에서 가슴에 쌓였던 인간적인 고뇌를 담아냈다.

유 교수는 "항상 의사로서의 사명과 윤리를 되새기며 환자의 아픔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