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내달 7일까지 `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2차 접수를 진행한다.

17일 대전세종중기청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Tech-Bridge 플랫폼`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다.

공동개발기관이 필수로 참여해야 하며 주관기관(기술수료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주는 대학·연구기관 등이 포함돼야 한다.

지원분야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계금속, 기초화학,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 바이오, 환경, 에너지 등이다.

95억 원 규모 40개 과제를 선정하며, 개발기간은 최대 2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8억 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 사업비 80% 이내로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을 부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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