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기반활용플러스사업 운영기관 선정

[천안]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연구기반활용플러스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연구기반활용플러스사업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 및 장비를 활용하고 장비 전문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연구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충남TP는 장비활용종합포털(ZEUS)을 통하여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분야 연구장비 86대와 장비전문인력 11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게는 장비이용료의 70%까지 온라인바우처를 제공한다.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 오영선 센터장(총괄책임자)은 "연구기반활용플러스사업 및 비R&D사업 등을 통해 충청남도와 인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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