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천안시는 지난 3월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풍세면 용정리 일원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1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출자를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SPC에 출자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올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통해 하반기 토지보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95만 6965㎡ 부지에 약 3676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시와 (주)태영건설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6일반산단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IC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국도 43호선과 접하고 있다. 지방도 629호선과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과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생산유발액 1911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685억 원, 취업유발인원 1560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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