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출자를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SPC에 출자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올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통해 하반기 토지보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95만 6965㎡ 부지에 약 3676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시와 (주)태영건설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6일반산단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IC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국도 43호선과 접하고 있다. 지방도 629호선과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과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생산유발액 1911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685억 원, 취업유발인원 1560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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