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 직원들이 국가기술표준원 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음성군지부 제공
농협음성군지부 직원들이 국가기술표준원 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음성]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와 관내 농협임직원들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 11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국가기술표준원내 충북혈액원 헌혈버스를 찾아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직원들은 코로나19로 단체헌혈 급감에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됐다.

특히, 농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범농협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헌혈 60만ml Love Touch` 캠페인과 `서랍 속 숨겨진 헌혈증 기부` 행사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황주상 지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여 농업인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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