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11일 오후 2시부터 홈경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대전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6월 마지막 홈경기 상대는 안산으로, 지난 8라운드 안산 원정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킨 대전은 K리그2 최다 득점 팀다운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안방에서 안산을 상대로 승리와 함께 다시 한번 선두 자리를 노린다.

선두 도약의 분수령이 될 안산전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경·소방 현직자 및 국가 유공자 대상 할인 티켓인 호국보훈티켓을 판매한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티켓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