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전경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군청 전경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은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위텍스 전자신고 자료에 의하면 전자신고율을 100% 달성한 곳은 전국 224개 지자체중 보은군과 함양군 단 2곳 뿐으로 군은 전자신고를 돕기 위해 영동세무서와 함께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곳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했다.

특히 합동도움창구를 통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65세 이상자, 장애인)에게 종합소득세(홈 택스) 개인지방소득세(위 택스) 전자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하지 못하는 납세자를 위한 전담 콜 센터를 운영해 전자신고 관련 상담이 필요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군은 온 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자신고납부를 유도하는 모 바일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전자신고율 100%(3385건, 2억 6600만 원) 달성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

김찬구 군 지방소득세담당 팀장은 “납세자 편의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PC, 모 바일 등 전자신고 납부를 적극 유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영동세무서와 합동으로 운영한 합동 도움창구의 역할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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