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행복사랑방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가운데) 김정숙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와 조선영 사단법인 드림업 사무국장(오른쪽)에게 유성구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유성구 제공
9일 행복사랑방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가운데) 김정숙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와 조선영 사단법인 드림업 사무국장(오른쪽)에게 유성구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9일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금 1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5월 유성구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에서 민선7기 과학브랜드 `유성 다과상`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 100만 원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과학체험교실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영예롭게 받은 시상금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과학역량 증진을 위해 기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 정책을 발굴하고, 주민 눈높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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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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