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봉산면 남상수 명예면장이 지난 8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봉산면 남상수 명예면장이 지난 8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봉산면 남상수 명예면장이 지난 8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상수 명예면장은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하고 애정 어린 고향 발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자 명예면장 자리를 흔쾌히 수락하고 올 해 5월 12일 취임했다.

남상수 명예면장은 봉산초등학교를 졸업한 출향인사이며, 현재 주식회사 모아건축 대표이사다.

남상수 명예면장은 "나의 영원한 안식처 봉산에는 추억이 많이 어려 있다"며 "앞으로도 봉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옹안리에 거주하는 이봉천(63) 씨도 친환경 재배 감자 10박스와 11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봉산면은 이날 전달된 성금과 물품을 면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배달 봉사인 `행복꾸러미 배달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