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이름으로 태어난 예산 수박 홍보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농협 성남·수원유통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각각 판촉행사를 벌이는 등 지역특산물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사진=농협경제지주 예산군연합사업단 제공
예산군의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이름으로 태어난 예산 수박 홍보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농협 성남·수원유통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각각 판촉행사를 벌이는 등 지역특산물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사진=농협경제지주 예산군연합사업단 제공
[예산]예산군의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이름으로 태어난 예산 수박 홍보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농협 성남·수원유통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각각 판촉행사를 벌이는 등 지역특산물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사실상 예산수박의 주산단지인 신양수박은 GAP인증을 받은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수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지도가 높아 대형마트 등지의 상품진열대에 올라오자마자 날개 돋친 듯이 매진될 정도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공동으로 판로를 관리해주는 탓에 제때 제 값을 받을 수 있어 농민들 소득에도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경제지주 예산군연합사업단장 직을 겸하고 있는 김명식 농협 예산군지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예가정성 수박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수박재배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예가정성 수박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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