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움직이며 혈액순환을 돕는 손유희와 여기에 치매예방까지 함께하는 `스마일 운동`은 매번 박수체조를 시작으로 몸의 근육도 풀고, 긍정적인 사고로 웃음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는 매력까지 가졌다.
문해학습자 이제산 어르신은 "건강박수와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기억해서 어디서든 이를 실천하니 몸이 곧바로 좋아지는 기분이 들 정도로 마음이 편하다" 며 "모든 어르신 및 관계자들이 이 운동을 꼭 실천하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이명숙 예산도서관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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