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군 제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주민만족 행정서비스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21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2년 연속달성을 위한 지표별 전략회의를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응기 부 군수 주재로 지표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군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2년 연속 우수) 주요 성과와 실적부진 지표분석, 금년도 평가 추진목표 및 최우수기관 유지를 위한 실적제고방안,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시군종합평가는 국 도정주요시책에 대한 종합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여겨진다.

충북도 주관 5대 국 도정 주요과제 113개 세부지표에 대한 시군별 추진실적을 목표달성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전 행정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올해초부터 2022년(21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대응 종합계획과 지표별 달성 전략을 수립하고, 매월 추진실적 보고회,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과 사후관리, 부서간 협업지표 및 부진지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향상 방안강구를 통해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최응기 부 군수는 "국 도정 주요과제를 핵심지표로 구성된 시군종합평가를 철저히 준비하는 과정은 곧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라며 "평가부서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0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코로나 대응으로 행정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서도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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