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운영을 재개한 도안휴먼시아 10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7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운영을 재개한 도안휴먼시아 10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유성구 경로당이 7일부터 문을 연다.

구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개방한다. 접종 후 14일 경과한 것이 확인되면 이용할 수 있다.

경로당 내 식사행위는 금지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로당 운영재개는 백신 접종 어르신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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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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