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업용급유기 지원사업은 대청농협에서 군으로 건의해 기획된 것으로 지역내 31개 농가에 총 사업비 7600만 원 상당 농업용급유기를 공급해 군에서 50%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와 대청농협에서 40%를 지원한다.
2021년 옥천 군 지자체협력사업은 22건에 총사업비 34억으로 옥천 군과 농협 옥천군지부, 각 지역농협에서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영수 대청농협 조합장은 "이번 농업용급유기 지원으로 농업인 영농활동이 보다 편리해지고 구매비용의 90%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에서는 농업인 영농활동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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