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석종, 총부녀회장 민자현)가 주관하고 응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병희)와 응봉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용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내기를 마친 주민들이 영농 폐비닐, 농약병, 폐지, 헌옷,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 총 15톤 가량의 숨은 자원이 수집됐다.

윤석종·민자현 회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지속적인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녹색생활을 실천하면서 깨끗한 응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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