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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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메이커스페이스센터 운영전략회의를 지난 1일 가졌다.

이날 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대학내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운영 전략회의를 추진했다.

특히 운영전략회의는 지역기업, 유관기관, 메이커스페이스 사용자 등이 참석해 메이커스페이스센터시설 및 설비운영,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메이커스페이스센터 사용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운영계획과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메이커 운동(프로그램 활성화 및 각종 장비 사용기회 확대) 확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평중 메이커스페이스 센터장은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옥천지역 학생들에게는 미래창의인재 육성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들에게는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과 함께하는 메이커스페이스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지역주민, 산업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창작지원을 위한 창작공간과 회의실을 제공하고 있다. 3D 프린터와 레이저가공기 등 장비, AI VR체험 장비에 대한 무료 기초활용 심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장소대여 및 프로그램, 3D 프린터 및 레이저가공기 이용에 대한문의는 전화(☎043-730-6356)로 하면 된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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