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1시 44분쯤 개축 공사 중이던 충남 논산시 연무읍 한 돈사에서 토사가 무너져 현장에 있던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근로자가 숨졌고, 현장에 함께 있던 건축주는 목 통증과 발목 부종 등 경상을 입었다.

당시 공사 현장에는 많은 비가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우수관 설치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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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1시 44분쯤 개축 공사 중이던 충남 논산시 연무읍 한 돈사에서 토사가 무너져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논산소방서 제공
지난 1일 오후 1시 44분쯤 개축 공사 중이던 충남 논산시 연무읍 한 돈사에서 토사가 무너져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논산소방서 제공

김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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